Kujukushima

쿠주쿠시마 동식물원 모리키라라에 대해서

1961년에 개원한 사세보시 아열대 동식물원은 이시다케(石竹)의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이시다케동식물원」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2011년 개원 50주년을 계기로 사이카이 국립공원 쿠주쿠시마 동식물원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그 해 7월 별칭 「모리키라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사세보시의 중심부 서쪽 쿠주쿠시마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은 곳에 위치하여, 넓은 부지 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린 등의 동물도 있고 전시 온실을 비롯한 원내의 도처에 식물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화철에는 원내를 장미 향기로 가득 채우는 장미원이 유명합니다. 2014년 신설된 「펭귄관」에서는 일본 최대의 천장 수조와 4미터 깊이의 수조, 펭귄의 발바닥까지 볼 수 있는 일본 최초의 얕은 수조 등 펭귄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습니다.

쿠주쿠시마 동식물원 모리키라라의 역사

1958년 4월
착공. 구 일본 해군 시설의 노동자 합숙소 부지 이용.
1961년 5월 25일
개원. 나가사키와 사가 두 현 내에 최초로 설립된 정식 동식물원 시설로 각광을 받음.
2010년 7월 24일
개원 당시 통산 이용자 수 1000만명 돌파.
2011년 4월 1일
사이카이 국립공원 쿠주쿠시마 동식물원으로 원명 변경.
2011년 7월 17일
공모로 애칭 「모리키라라」가 결정됨.
2014년 1월 2일
새로운 시설 「펭귄관」 오픈.
2014년 5월 28일
쓰시마 야마네코(삵)의 번식 성공을 발표.
Mori Kirara1
Mori Kirara2